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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라진 ‘가평 살인’ 피의자…그들은 왜 2년간 불구속 수사받았나
검찰에서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수사를 받다 달아난 30대 여성과 공범은 왜 구속 상태가 아니었을까. 31일 수사기관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은해(31·여)씨와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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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와 내연남이 짠 '죽음의 다이빙'…이들이 가평살인 용의자
검찰이 3년 전 경기 가평 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30대 여성과 공범을 공개수배 했다. 두 사람은 검찰 수사를 받던 지난해 12월 도주해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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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서대문구 주차장서 경찰 숨진 채 발견…현장에 유서
경찰 이미지. [중앙포토] 서울 서대문구에서 한 현직 경찰관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.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 소속 A씨는 지난 5일 서대문구의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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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작 경찰관은 못 지키는 경찰…해마다 20명 극단선택 왜 [사건추적]
최근 경찰관이 파출소 내에서 극단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반복되며 재발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.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 조직이 정작 소속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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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죽으면 책임져요, 전화하지마"…치료센터 50대 사망 전말
"사고가 생기면 저희가 책임 질거라고 말씀드렸고요…" -간호사 "사람 목숨이 걸렸는데 니들 그XX로 말하냐" -환자 가족 5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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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李 의혹' 제보자 숨진 모텔방, 유서도 침입 흔적도 없었다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‘변호사비 대납 의혹’을 제기했던 이모(55)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, 외부 침입 흔적도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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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민이가 찬 강물로 걸어갔다니…" 가족 CCTV 요구 소송 [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]
〈끝나지 않은 한강 의대생 사망 사건〉 ━ 유족들 요청 거절한 서초서 상대 ━ 경찰 발표 반박하는 증언도 확보 지난 23일 오전 9시 45분쯤 서울 양재동 행정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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씀씀이 헤픈 아내탓 투잡 뛴 남편…'니코틴 사망' 충격 전말
폴리스라인 이미지. 중앙포토 지난 5월 27일 오전 7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가정집에서 한 남성(46)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. 119구급대가 출동했지만, 이미 숨진 상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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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죽음으로 사죄" 남긴 강릉 극단선택 남녀, 그 죄는 살인이었다
폴리스라인 이미지그래픽 지난 6월 강릉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30대 남녀가 숨지기 전 서울에서 동업자를 폭행해 사망케 한 것으로 밝혀졌다. 22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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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한강 의대생 사망 관련 친구 A씨 유기치사 혐의 '증거불충분' 결론
경찰서 앞. 연합뉴스 지난 4월 한강공원에서 실종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(故) 손정민씨의 유족이 친구 A씨를 폭행치사 및 유기치사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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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정폭력 60대 남성, 경찰 출동 후 아파트에서 투신 사망
폴리스라인 이미지그래픽 아내를 폭행하던 60대 남성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다. 25일 서울 종로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께 서울 종로구의 한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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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중 출생신고 지우려, 거짓 실종신고…경찰들 수개월 헛고생
중앙포토 이중 출생신고를 한 것을 없애려고 거짓 실종신고를 해 수개월에 걸쳐 경찰관들을 헛고생시킨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다. 24일 대전지법 형사8단독 차주희 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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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 은신 50대 수배자, 경찰 피해 도망치다가 추락해 사망
지명수배자가 검거를 피하려고 도주하다가 은신하던 호텔 건물에서 추락해 숨졌다. 중앙포토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50대 남성이 은신 중이던 호텔 건물에서 검거를 피하려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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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강서구 일가족, 극단적 선택으로 보여"…경찰 부검 결과 발표
경찰이 서울 강서구 다세대 주택에서 변사 상태로 발견된 일가족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. 연합뉴스 서울 강서경찰서는 7일 "숨진 가족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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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서 일가족 셋 숨진 채 발견…우편함엔 지방세 체납 고지서
뉴스1 5일 서울 강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.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30분경 강서구 화곡동 일대 다세대주택에서 변사체 3구가 발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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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CTV 본 정민父 "모니터화면으론 어딘지 알기 쉽지 않더라"
지난달 1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사건 발생 현장 인근에 손 씨 추모공간이 마련돼 있다. 연합뉴스 경찰이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(故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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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경찰, ‘손정민 사건’ 변사심의위서 내사종결 결정
반포한강공원 고 손정민 씨 추모현장에 시민들이 모여 있다. 연합뉴스 경찰이 29일 고 손정민씨 사망 사건에 대한 변사사건심의위원회(심의위)를 열고 사건을 내사 종결하기로 결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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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정민父 “아들이 꿈에 나타나 꼭 안아줬다…울다가 잠 깨”
손현씨가 28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사진들. 블로그 캡처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(故) 손정민씨의 아버지 손현씨가 28일 “잠깐 낮에 잠이 들었는데 정민이가 초등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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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 손정민 유족, 친구A씨 폭행치사·유기치사 혐의로 고소
故 손정민씨의 아버지 손현씨가 어버이날인 지난달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택시승강장 앞에서 차종욱 민간구조사를 만난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. 뉴스1 한강공원에서 실종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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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손정민 사건 변사심의위 개최 “위원장 경찰서장, 외부위원 4명으로 확대”
서울 반포한강공원 고(故) 손정민씨 추모현장. 연합뉴스 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(故) 손정민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해온 경찰이 변사사건심의위원회(심의위)를 열고 사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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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 손정민씨 아버지 “그 경찰이 그 경찰”이라는데…변사사건 심의위 해답될까
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 고(故) 손정민씨를 추모하는 꽃과 메모들이 놓여져 있다. [뉴스1] 50일 넘게 ‘한강 대학생 사망사건’을 수사 중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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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한강 대학생 사건 심의위 개최 검토…사건 종결 수순
지난 5월 30일 반포한강공원 고 손정민 씨 추모현장에 시민들이 모여 있다. 이날 서울경찰청은 손씨 친구 A씨의 휴대전화를 환경미화원이 습득해 제출했다고 밝혔다. 연합뉴스 한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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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양 저수지 '쇠줄 변사체'…10년 전 고향 떠난 50대였다
충남 청양군의 한 저수지에서 발견된 변사체는 10여 년 전 고향을 떠난 50대 남성인 것으로 파악됐다. 지난 13일 쇠줄이 허리에 묶힌 상태의 변사체가 발견된 충남 청양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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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대女 골프장서 숨진채 발견···가방엔 로스트볼 들어 있었다
[중앙포토] 경북 경산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7일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4분쯤 한 골프장에서 '변사체가 있다'